본문 바로가기
시사교양

베텔기우스의 최후

by redfurys 2019. 2. 19.
반응형

[베텔기우스의 최후]

 

 

 

 

 

현재 오리온 별자리 한점을 형성하고 있으며 지구로부터 640광년 떨어진 태양크기의 약800배 태양무게의 약 20배 에 달하는 별로써 죽음을 앞두고 있는 적생거성 "베텔기우스"의 가상 폭발 시뮬레이션 영상입니다.

 

 

 

 

 

우주에서 빛보다 빠른건 없습니다. 이 빛의속도로 1년을 이동한만큼을 1광년이라 합니다.

 

베텔기우스는 지구로부터 약 640광년 떨어져 있습니다.

640광년이면 640년전의 빛을 우리는 보고있는것입니다.

그러니까 이미 폭발하고 없을수 있는 별을 보고 있는수도 있는 것이겠네요.

 

베텔기우스는 이제 생명을 다하여 곳 죽음을 앞두고 있는 별입니다.

베텔기우스가 폭발하고 나면 이젠 하늘에 별들중 하나가 사라지는셈이지요.

이미 중력붕괴 현상도 보이고 있으며 그크기가 커졌다 작아졌다 변화하는게 관측되고 있습니다.

 

거리가 워낙 멀어 지구까지는 피해가 오지는 않겠지만 조금만 가까웠다면...  위험할수도 있는 별입니다.

이별이 폭발하게 되면 3~4개월 에 걸쳐 낮이든 밤이든 상관없이 우리에 눈에 보름달보다도 밝은 빛을 볼수있게 됩니다.

 

 

 

 

태양보다 20~30배이상 큰 별이 내부에 수소를 모두 태워 생을 마감하면서 폭발할경우 중성자별을 넘어 블랙홀로 넘어갑니다.

이때 엄청난 감마선이 분출되게 되는데... 이감마선은 반경 50광년 안에 생명체를 모조리 몰살시킬정도 입니다.

 

간혹 급격히 중력붕괴가 되면서 폭발하는 별의 자전축 위아래로 일직선의 강력한 제트 감마선이 방출되기도 하는데...

이제트 감마선은 몇백광년도 직진할수 있다고 하네요. 이런 상황이 실제로 벌어지면 상당히 위험해 집니다.


 

 

 

몇100광년 넘는 거리에서라도 이 제트 감마선을 직접 맞는상황이 온다면.. 그곳은 무사하지 못합니다.

 

만약 지구에 일직선의 이 제트감마선이 향하게 되면...

전세계에 EMP 충격파와 오존층이 사라지고 동식물의 멸종이 일어는등 암석층만 남고 모두 사라질수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그행성은 말그대로 멸망입니다.

 

다행히 베텔기우스의 자전축이 지구로 향하지 않고 있다고 하는군요.

그러고보면 지구는 축복받은 행성입니다.^ ^;..

 

 

 

 

이 우주의 무한한 힘앞에 인간은 너무나도 나약하고 하찮은 존재입니다.

오늘도 살아있다는 것에 감사합니다.

 

 

 

제 RC 유튜브 채널 입니다.

 

구독 좋아요.... 부탁드려요.^ ^;..

 

https://www.youtube.com/channel/UCmt8bBEy4RrYsqBV2GNrqpw?view_as=subscriber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