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
얘기할 내용은 518광주 민주화항쟁 이야기 입니다.
이것 때문에 정치권이 시끄럽죠.
518민주화 운동은
1980년 5월 18일날 일어났고요...
저도 거기 있었습니다.
저는 아주 어린나이였습니다.
이모들과 어머니를 따라 외할머니댁에 따라갔었는데요.
이모들과 친지들 일부는 18일이 되기전에 모두 대전으로 올라가셨구요.
저와 어머니만 광주 송정역 부근 외할머니 댁에 있었습니다.
참 어렸을때 아무것도 모른다고 하시는 분들 있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지금도 기억합니다. 이불속으로 총알이 날아다니는 소리를.....ㅡㅡ;..
분명 나이어린 군일들이였구요.
시민들을 향해 총을 쏘는것도 보았습니다.ㅜㅜㅜㅜㅜ
잔인한 장면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군인중 .. 어떤분이 본인에 별사탕이 들어있는 종이포장지로된 건빵을 저에게 주었던것도 기억합니다.
군인들이 나쁜게 아니였습니다.
본인이 쏜총에 죽어가는 시민들을 보고 정신병에 걸린사람도 있었다고 합니다.
군의 시민진압이 끝나기 전까지...
집밖으로 나가지도 못하고 외할머니께서는 막내딸과 외손자가 행여나 다칠까봐 안절부절 하던 모습이 생각납니다.
그나이에 위험한걸 아는것인지 저는 어머니의 치마를 붙잡고 밖에 나가지 못하게 ... 했었다고 합니다.
언덕에서 카고차량이 전복되고 시민을 향해 총을 발포 하던것을 나이를 먹어가면서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군사정권으로 민주화 운동을 저지하기위해
전두환이 저지른 잔혹한 무력 시민 탄압을....
왜 누가 학생운동에 참여하지 않은 민간인들 마져도 발포하라고 명령했는지...
제가 지금 생각인데...
사망자 명단에 올라가지 못하고 실종처리로 종결된 분들 아마도 엄청날꺼라 생각됩니다.
영화처럼 총맞으면 아름답게 죽지 않습니다.
배를 맞으면 바로 내장이 쏟아집니다.ㅡ.ㅡ;...
저 얼마전 송광호 주연에 택시운전사 보면서 ... 너무 울었습니다.
너무 잘만들었습니다. 정말 그랬습니다.
박근혜도 탄핵이 기각되면 ...
법원앞 시민들을 해산시키려 계엄을 준비했다는 문건이 발각됬었죠.
저도 거기 있었습니다....
두번 죽을뻔했던 거네요.
그런데 이렇게 명백한 사실들을 어찌 북한군이 개입되었다고 왜곡하고 역사를 역행하는 짓을 할수가 있는지....
지만원 이사람 정말 완벽한 일본사람입니다.
정말 미치지않고서는 어떻게 그런 망발을 할수가 있는지 ...
자유한국당 김진태를 비롯하여 여기에 동조하는 인간들 정말 인간도 아닙니다.
여러분은 사실을 아셔야 합니다.
당해보지 않으면 그 트라우마를 어찌 잊을수 있겠습니까..
저건 보수가 아니라 그저 도를 넘는 사이비 극우 일베들 입니다.
서방국가에서 힘이 약하면 힘이센 나라에 머리를 숙여야 한다고요??
자유한국당 완전 미친거 같습니다.
분명 이나라에서 없어져야 할 정당 입니다.
뿌리깊은 일제의 잔재 들입니다.
얼마전 전두환의 부인 이순자씨가 남편은 민주주의의 아버지라고 생각한다고 망언을 하기도 했죠.
0.1% 도 양심이 없는 사람들 입니다.
하긴 지금까지 경찰의 경호와 호이호식하고 모자란거 없이 살았으니 .......
5.18은 폭동이야... 남편은 민주주의에 아버지야 .... 라고 하면서 저들은 저렇게 행복해 하고 있습니다.
김구는 암살범 안두희는 애국자.... 라고 정신병자 같은 소리를 하고 다닙니다. 완전 골수 친일 매국노 입니다.
자유한국당 김진태 김순례 이종명 이세사람 막말 망언은 참 어이가 없을 정도 입니다.
좌익 우익을 떠나서라도
참 도대체 어떻해서 그런 생각과 말들을 할고 다닐수수가 있는지...
정말 나쁜 사람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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