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광고 장난 아니죠. 페로몬 향수.....
헤어졌던 사람과 다시 사귀었다거나... 길거리에서 전화번호를 따였다는 둥...
ㅋㅋ
하도 궁금해서...
저도 주문해봤습니다.
요즘은 향수를 잘 뿌리지 않지만...
예전 지금보다 더 젊었을 때 꽤 향수를 사용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달콤한 향을 좋아하는데...
도대체 이건 어떻길래.... 하는 마음이 더 컸습니다.
배송은 정해진 규격 박스인 걸로 보이는 곳에 뽁뽁이로 잘 포장되어서 왔습니다.
근데... 이건뭐???
웬 봉투가 들어있지???
포장을 뜯으면 두 개의 박스가 또 나오는데....
조그만 것은 샘플일 걸로 보입니다. 미량에 향수가 들어있습니다.
요렇게 말이지요...
ㅡㅡ;.... 발처럼 나왔는데... 손목입니다. ㅋㅋㅋ
한번 살짝 뿌려봅니다...... 과연 58,000 원이 아깝지 않을까요???
훔훔~~~...
일단..... 냄새가 생각보다 강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좋아하는 스위트 향은 아니고요.
약간 시원한 냄새라고 해야 하나요???
아직 저녁이고 밤이라.... 잘 모르겠습니다.
며칠 사용해봐야 알 것 같네요....
향이... 은은히... 상당히 오래가는 거 같습니다.
하여간... 수많은 곳에서 테스트에 입증됐다고 합니다.. 뭐라고요?... 좋다고요... ㅎ
ㅋㅋㅋ 아까 의문에 봉투... 반품하실 때 사용하라고 친절히 쓰여있네요...
그럼 그 문제의 광고 영상입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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