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GODE T4 PRO COIL SHOCK CHANGE
안녕하세요.
레드퓨리스 입니다.
많은 곳에서 교체가 이루어지고있는 비고드 T4 PRO 샥교체기 입니다.
원래는 에어샥이 기본이죠.
영상이나 해외포럼에서 비고드 마스터 마스터프로 EX20,30 T4시리즈등 더좋은 주행감을 얻기위해 무던히도 노력하고 있는 유저들이 있습니다.
우선 에어샥이 좋다 / 코일샥이 좋다 이런 부분은 번외로 하고 샥고유의 특징을 알면 이해가 될거에요.
에어샥은 사용자의 체중과 상관없이 에어의 양만으로 파운드 값을 조절할수 있어 다양한 사용자들에게 맞게 바로바로 설정할수 있어 좋습니다.
하지만 에어샥은 코일샥과 달리 에어의 기밀을 유지하기위해 추가로 넓은 면적의 실링이 하나더 사용됩니다.
또한 샤프트의 직경이 코일샥에비해 훨신더 두껍기 때문에
당연히 마찰면이 훨씬 넓고 그로인해 저항이 생기므로 기본적으로 타이트하고 뻑뻑하게 움직입니다.
반면 코일샥은 이러한 저항이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고 더 넓은 트래블 운동을 하는것을 확일할수 있습니다.
요몇일 조사해 보니.. .세계 최고의 샥은 모두 코일샥이였습니다.
밑에는 이해를 쉽게 하기위해 MTB자전거의 에어샥과 코일샥의 트레블 운동영상입니다.
다만에어샥에 비해 셋팅이 까다로워 잘못된 파운드의 스프링을 넣거나 셋팅을 잘못하면 좋지않은 퍼포먼스를 보이는게 코일샥입니다.
어쨌든 저는 그 빠릿한 샥운동을 가지기위해 코일샥으로 변경한 이유입니다.
코일샥이 워낙 저가형이라... 걱정했는데, 에어샥에선 꿈쩍도 안하던게 기체를 손으로 눌러도 꿀렁꿀렁 하더라고요.
근무전 공원에서 주행테스트를 해보았고 업무까지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밑에영상은 코일샥으로 교체후 테스트 영상입니다.
https://youtu.be/1D7435e1He0?si=5-b-BUmHqDPosjcy
결론은 도로와 인도의 자잘한 충격은 그냥 다 흡수 하고,마치 평지를 달리는것 처럼 빠릿한 샥운동을 보여줍니다. 다만 강력한 충격은 에어샥보다 단단했어요.
저가형 삭이라 컴프레션 벨브가 없이 리바운드 벨브가 컴프레션 압력과 리바운드 값을 같이 결정하더라고요.
뭐 T4에 달려있던 에어샥도 저가형이라 똑같이 벨브 하나로 결정되지만요.
현재 1500LBS 코일스프링으로 셋팅해 놨는데요. 자잘하고 미세한 충격은 에어서스와 비교도 안되게 잘 잡아줍니다.
하지만, 큰중격은 셋팅된 1500LBS 코일스프링이 더무 단단한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코일을 1350LBS 에 다이얼을 조여 사용하는게 더 소프트하고 좋겠다는 생각인데...
현재 다이얼은 거의 다 풀어놓은 상태입니다. 몸무게는 84KG 이고요.
집에 가지고 있는게 1250LBS 스프링이라 잘 모르겠네요.
마무튼 셋팅은 타면서 계속 바꿔 보려고 합니다. ㅎㅎ
충격 먹을때마다 오일 특유의 쉭쉭 소리가 들리네요.ㅋ
확실한건 내구도,샥관리,승차감 모두 코일샥의 압승입니다.
[에어샥과 코일샥의 압축력과 움직임의 특성을 그래프로 표기한 도표입니다. 에어샥은 초반에 하드하고 중간에 소프트해지다가 마지막에 하드하다면, 코일샥은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적으로 힘과 움직이이 꾸준히 상승하는걸 볼수 있습니다.]
사실 최고급형 에어샥은 써보질 않았지만, 전문가들 말에 의하면 구조상 빡빡한건 어쩔수 없다고 하더군요.
어쨌든 어럽지않게 교체 하였고요.
뒤에 배터리셀 양쪽으로 두개만 풀어내면 샥을 고정하는 볼트 너트가 바로 보여요. ㅎㅎㅎ
그럼 더 좋은 의견있으시면 말씀해주시고 항상 안전운전 하세요.
순정샥과 같은 200mm 샥입니다.
바텀아웃? 개나줘버리세요. 샥에 범프스탑이 있어요.ㅋㅋ
코일 삼형제
으따... 에어샥 기름칠 해놨더니... 난리도 아니에요.ㅎㅎㅎ
코일샥과 에어샥의 무게 층정입니다.
T4에 이 코일샥을 장착하려면 샥에 장착되어있는 부싱을 제거해야 합니다.
T4 샥핀과 타이트 하게 딱 맞네요.
부싱은 복스알 근거와 작은거 두개면 두드려 뺄수 있어요.
내 T4PRO가 38kg 이 되었다는...ㅜㅜㅋ
안전하게 코일샥이 잘 장착되었습니다.
그리고 ........... 바로 일나가가전 테스트 하고 바로 업무 투입했네요.
이상 긴글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ㅋ
ps) 해외포럼 비고드 셋팅자료
비고드 코일스프링 몸무게별 스프링 파운드
65-75kg 1000-1250파운드
약 80-90kg 1500lbs
90+ kg 1800-2000lbs로 이동합니다.
[**사실... 위자료는 좀 하드하거나 딱맞는 스팩이고요. 저는 몸무게 84키로에 1500lbs에서 1250lbs 로 다시 장착한뒤 그대신 스프링 다이얼을 조금더 조여 최종셋팅했습니다.
상당히 소프트하고 부드러운 셋팅이 되었습니다.
교체후 나는 좀하드하다 느끼시는분들은 해당 스팩의 스프링보다 바로 한단계 밑에 스프링으로 셋팅한후 다이얼을 조금더 조여주시면 승차감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얻을수 있습니다.
엔드스탑 우레탄 부싱을 제거한후 서스를 완전히 이완시키고 스프링 다이얼을 완전히 풀어준후 서스봉쪽부터 스프링을 뺀 샥을 먼저 조립하고요, 그다음 스프링을 삽입후 스프링가이드 플레이트를 장착한후 링케이지 맨뒤쪽 샥 핀을 조립합니다. 이렇게 하면 힘하나도 안들이고 조립이 됩니다. 그다음 샥의 스프링다이얼을 조여 스프링을 고정한후 이제 손을 깨끗히 씻으시고 스프링을 돌려 감아주면 다이얼이 같이 회전하면서 스프링이 압축됩니다.
그래도 안된다 싶으면, 기체를 앞으로 대가리박아 해놓고 머드가드를 위로 올리면 쇽 다이얼이 보입니다.
그상태에서 일자 드라이버로 다이얼 홈에대고 돌리고자 하는 반대편에서 비스듬히 고무방치 등으로 툭툭 두드리면 아주 잘 돌아갑니다. OK! ??? ㅋ
이거 도저히 힘들어 못하겠다 하시면 190mm 샥에 95mm 스프링을 구입하세요.
마지막으로 리바운드 밸브는 오른쪽으로 모두 풀어주시고 타면서 한칸씩 조이면서 맞춰가세요. 티포는 링케이지 방식이 킹송이나 인모션처럼 지렛대 형식이아닌 70~80%순수 샥 힘이 필요하므로 거기에 따른 샥 오일 강도도 올라갑니다.
이상 추가 최종 스프링 교체후 테스트를 마친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라고 글 추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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