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 다크페이트 관람후기

오늘 10월 30일 터미네이터 다크페이트의 최초개봉일 입니다. 저는 오전8시50분 첫번째 타임에 영화를 관람하였습니다.

역시 평일 오전이라 정말 느긋하고 편안하게 영화를 관람할수 있었습니다.

몇몇의 영화 매니아들과 함께 .. 영화관으로 들어갔습니다.

영화엔 역시 팝콘 아니겠어요.??^ ^;..

오줌 안싸고 들어갔다가 오줌마려 죽을뻔했네요.ㅋㅋㅋㅋㅋ

텅 비어있는 대전 롯데시네마 5관 저는 G열 3번좌석에 앉아 영화를 관람하였습니다.

우선 터미네이터 타크페이트는 정말 곳곳에 반전이 많이 숨어있네요.

중간중간에 깜짝 깜짝 앵??? 놀랄 내용이 있습니다.

사라코너가 스카이넷은 막을수 있었지만... 또다른 미래는 계속해서 생겨납니다.

정리되지 않은 미래의 잔재물과 어떻게든 인공지능은 개발되고 악역사는 생겨나게 되는데요.....

이번영화는 두세계관의 미래가 함쳐진 현실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어제의 적이 오늘에 아군이 될수 있다는것도 이영화에서 알려주고 있습니다.ㅎㅎ

정말 불쌍한건 사라코너가 아닐까 싶습니다. 똑같은 역사를 두번이나 반복 하다니....

영화는 재미있습니다.

128분동안 쉴새없이 액션이 이어집니다.

터미네이터에 미래는 멈췄지만 다른쪽에서 시작되는 터미네이터

맥켄지 데이비스 의 그래이스 는 키도크고 엄청난 포스를 보여주네요.

사라코너 정말 멋있었어요. 중년에 카리스마 ...

아놀드 슈왈츠 제네거 ... 가 빠지면 터미네이터가 아니죠. 이번에도 T800은 온몸을 던집니다.

이번 다크페이트의 최고를 뽑으라고 한다면 단연 그래이스와 나이든 사라코너 입니다.

그외에 존코너도 잠시 나오는데요... ㅜㅜㅜㅜㅜ 노 코멘트 하겠습니다.

모든 전력을 쏟아도 이길수 없습니다.

영화관에서 꼭 확인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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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위에 올라